전체 글 36

두 달간의 가족여행 2부 도전의 길 3( 7월18일~24일)

7월18일(토) 유럽의 북쪽 끝 노르카프로 가는 고행길 1976년 코마네치,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세계 체조사상 첫 10점 만점 기록 1936년 스페인 내전 발발 (1939년 3월28일 프랑코군이 마드리드 입성하며, 파시스트의 승리로 끝남 ) 1401년 신문고 설치 660년 백제 멸망 이곳 탄카바라는 19세기 중엽부터 금이 채취되어 많은 사람이 모여든 곳이지만, 지금 마을은 없어졌고 국도변의 휴게소겸 사금 체취체험관, 금 박물관, 숙소 등을 운용하는 곳으로 되었다. 네비 게이션상에는 지명이 안 나오고 국도변 표지판을 유심히 봐야 들를 수 있는 곳이다. 아침에 샤워하던 아내가 따뜻한 물이 안 나온다고 하여 리셉션에 물으니 히터 용량이 적어 어쩔 수 없단다. 수도 꼭지에서 나오는 찬물은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물..

카테고리 없음 2020.11.24

일본여행 이야기(2020년 이전)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 대략 2001~2010년에는 거의 매년 일본을 다녀갔다. 주로 골프 모임등을 통해서 였는데 평소 잘 어울리던 전 직장 선배 김회장님의 추천으로 일본 골프여행 회원권도 샀다.( 법인기준 5천만원이었는데 결국나중에는 부도를 낸 사기업체에 당했다고 할 수 있다.) 평소가까운 지인 4명이 부부동반하여 열심히 다녔고, 업을하는 회사 사장들과도 다니기도 했다. 특히 겨울에는 가고시마 지역을 갔는데 그곳도 우리나라가 추울때는 같이 추워서 피한의 효과는 없었다. 아내는 일본가서 다른 여성분들과 라운딩에서 하루에 45~54홀 라운딩을 하기도 했고 싱글하여 패를 받기도 했다. 남자들도 보통 36홀~45홀 라운딩한 적이 많았다. 이떄 골프가 참 재미있었나 보다. 여행사를 통한 여행이 아..

두 달간의 가족여행 1부도전의 길 2(7월14~17일 핀란드편)

7월 14일 (화) 동심에 젖은 난타리, 그리고 헬싱키 1998년 조치훈, 본인방전 10연패 달성 1933년 독일정부 ‘단종법’공표 ( 유태인학살 빌미제공, 1940년 일본도 단종법 모방한 ‘ 국민 우생법’ 만듦 ) 1907년 이준열사 네델란드 헤이그에서 분사 실야 라인에서 아침 조식을 6시에 먹고 7시까지 하선해야 한다. 빡빡한 시간이다. 6시 10분전 쯤 우리 객실인 8층에서 2개층을 내려가 6층 뷔페로 내려가니, 벌써 뷔페 초입부터 사람들이 줄서있다. 3개층의 객실에서 같은 시간대에 아침을 먹으로 나오니 자갈치 시장통이 따로 없다. 그래도 딴 호텔의 콜드 조식과는 달리 삶은 계란 베이컨, 오트밀 죽. 소세지 등등 내가 좋아하는 조식 메뉴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푸짐하게 오랜만에 푸짐하게 먹었다. 먹는..

카테고리 없음 2020.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