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전, 대략 2001~2010년에는 거의 매년 일본을 다녀갔다. 주로 골프 모임등을 통해서 였는데 평소 잘 어울리던 전 직장 선배 김회장님의 추천으로 일본 골프여행 회원권도 샀다.( 법인기준 5천만원이었는데 결국나중에는 부도를 낸 사기업체에 당했다고 할 수 있다.) 평소가까운 지인 4명이 부부동반하여 열심히 다녔고, 업을하는 회사 사장들과도 다니기도 했다. 특히 겨울에는 가고시마 지역을 갔는데 그곳도 우리나라가 추울때는 같이 추워서 피한의 효과는 없었다. 아내는 일본가서 다른 여성분들과 라운딩에서 하루에 45~54홀 라운딩을 하기도 했고 싱글하여 패를 받기도 했다. 남자들도 보통 36홀~45홀 라운딩한 적이 많았다. 이떄 골프가 참 재미있었나 보다. 여행사를 통한 여행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