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읽은 책이다. 이 책의 저자 김수영씨는 한마디로 대단한 여성이며 자랑스러운 여성이다. 작년에 한비야라는 유엔 긴급 구호팀장의 이야기를 읽고 큰 감동을 받았는데 이 책의 작가 김수영씨도 성장하며 한비야씨를 롤 모델로 삼았고, 커오면서 선생님들의 교권에 도전하여 문제아로 낙인찍혀 고생하기도 하고, 가난한 집안 사정이 싫어 부모에게 못할 말을 하며 가슴을 아프게도 하며, 급기야 가출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하였으며, 많은 방황을 겪었지만, 그래도 끝까지 격려 해주시던 선생님과 비슷한 환경의 친구가 있어 좌절과 방황 ,가출과 가난 등의 악조건을 이겨내고 상고 3학년 때 교장 선생님이 어렵게 유치한 도전 골든벨에서 골든벨을 울리며 인생의 큰 전환점을 맞이한다. 연세대 영문과를 거쳐 수십 번의 취업..